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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잦은 우천의 영향으로 채소류 중심으로 상승세 | |||
| [2018/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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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주초까지 계속된 장맛비와 태풍의 여파로 생육이 악화된 채소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여름철 및 월드컵 등의 특수를 맞아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채소류 중 고구마ㆍ시금치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당근ㆍ애호박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참외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우천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어획량 부족이 여전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돼지고기ㆍ상추ㆍ도시가스 등 8품목이 상승했고, 감자ㆍ당근ㆍ참외ㆍ오징어 등 10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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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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