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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수요는 꾸준한 반면 지방의 경우 공사 수주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산업자재 관련 업체들은 지역에 따라 생산제품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고물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 수출이 점차 호조를 보이면서 산업자재 업계는 그나마 채산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 건설업 업황(BSI)를 살펴보면 2018년 4월 71(BSI), 2018년 5월 71(BSI)로 지수가 변동없는 가운데 건설 관련 경기가 한동안 매기가 주춤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이번주 산업자재 관련 도매 시장의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톤당 전주대비 7만원 오른 8백31만원에 거래되었으며, 또한 토목자재 제품인 스트레이트아스팔트도 원자재가 상승으로 KG당 전주대비 30원 오른 5백80원에 거래돼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건축자재, 전기통신, 기계설비, 석유화학제품 등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귀금속 중 금은 미국의 고용지표 상승과 달러의 강세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1천원 내린 16만9천3백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2천1백7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1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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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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