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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미국의 금리인상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경기성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 주이다.
이번 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가격이 중국의 전기동 수입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시세가 상승하면서 전주대비 톤당 13만5천원 오른 8백37만5천원에 거래되었다. 석유화학제품이 국제시세 상승영향으로 나프타(공업용)가 전주대비 리터당 23원9전 오른 4백52원8전에 거래됐고, 톨루엔(99%)도 전주대비 톤당 5천원 오른 78만원에 거래됐고, 크실렌(99%용제용)도 전주대비 톤당 5천원 오른 84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국제시세 하락 영향으로 벤젠(99.9% 용제용)은 전주대비 톤당 5천원 내린 1백12만원에 거래됐고, 싸이클로핵산(99.8%)은 전주대비 톤당 5천원 내린 2백9만5천원에 거래됐고, PVC수지(사출용)는 전주대비 톤당 10만원 내린 1백37만원에 거래됐다. 그 밖의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재, 전기통신자재, 사무용품 등의 제품들은 대부분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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