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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산지 우천의 영향으로 채소류 중심으로 강세 | |||
| [2018/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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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우천 등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채소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구이용으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채소류 중 무ㆍ애호박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배추ㆍ상추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참외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해동품 위주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상승으로 매기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돼지고기ㆍ무ㆍ풋고추 등 14품목이 상승했고, 당근ㆍ참외ㆍ고등어 등 8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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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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