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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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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에 따른 내림세 건설업의 경기 전망 지표로 사용되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 8,9월에 급락세를 보이다가 10월에 들어 소폭 회복세를 나타냈다. CBSI는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는데, CBSI가 3개월만에 회복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자체는 64.8 에 불과해 여전히 건설경기가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CBSI 지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종별 신규수주실적, 기성공사, 수주잔고 등 공사 물량 관련 지수들이 모두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인 반면, 지난 9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금융지원책 등이 포함된 정책이 발표되면서 자금조달 지수는 전월대비 4.4 포인트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달 CBSI 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수 수준이 70선 초반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건설경기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 99.99% 이상 제품이 국제시세 하락분이 반영되면서 전주대비 28만원(2.25%↘) 내린 Ton당 1천2백14만원에 거래됐다. 그 외 철강재 및 특수강재, 건축ㆍ토목자재 대부분의 가격이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 중 오이가 출하기 일조량 감소와 기온하강 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줄어들어 취청, 상품50개 1Box당 전주대비 5천7백30원(25.67%↗)오른 2만8천50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상추는 출하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시장 내 반입물량 증가로 상품 4kg 1Box당 3천6백90원(18.48%↘)내린 1만6천2백80원에 판매됐으며, 무의 경우, 고랭지 무 출하가 종료되고 가을 무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시장 내 반입물량 증가로 상품20kg 1포당 1천6백20원(16.35%↘) 내린 8천2백90원에 유통됐다. 축산물 중 쇠고기가 백신, 살처분 등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조치에 따라 시장내 수급이 이루어지면서 한우 등심(1등급) 1kg당 전주대비 1만2천3백46원(17.60%↘) 내린 5만7천7백98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갈치가 연근해 조업활동 증가로 인해 시장 내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상품 5kg 1Box당 전주대비 1만2천6백원(9.03%↘)내린 11만2천3백60원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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