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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1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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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오름세 최근 건설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주식,채권,간접금융 시장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축자재시장도 어려운 업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3 건설ㄹ업 외부자금 조달시장 여건 점건 이슈포커스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여파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과 건설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건설기업의 신용등급의 하락 가능성도 있어 건설기업의 채권시장 자금조달 여건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 99.99% 이상 Ton당 가격이 원자재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주대비 9만원 (0.72%↘) 내린 1천2백35만원에 거래됐으며, 에나멜동선 PEW/UEW 0.14mm 제품도 원자재인 구리값 하락세가 반영되어 전주대비 69원(0.4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멘트값 상승으로 인해 스트레이트아스팔트 AP-3 침입도 80-100mm 제품이 9백20원으로 전주대비 80원(9.52%↗) 인상됐으며, 아스콘 #467, 기층용 제품도 같은 이유로 M/T당 전주대비 7천원(10.0%↗) 인상된 7만7천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중 금 99.9% 24k 가격을 살펴보면,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미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국제시세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전주대비 약 0.2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은(99.9%)의 경우 금 가격 인상을 따라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전주대비 1.05%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 중 상추가 외식업체 및 가정 내 수요는 꾸준하나 산지 우천 영향에 따라 고품질의 상품이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전주대비 상품 4kg당 2만1천3백원(66.92%↗) 오른 5만3천1백30원에 거래됐고, 시금치도 산지 작황 부진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4kg당 전주대비 6천6백50원(22.67%↗) 오른 3만5천9백80원에 판매됐다. 축산물 중 닭고기가 초복을 맞아 여름 몸보신용 삼계닭 수요가 증가하고 거래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수산물 중 갈치가 어한기가 끝나면서 연근해 조업활동 증가로 시장 내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고등어도 갈치와 마찬가지로 금어기가 종료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전주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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