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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3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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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전주대비 내림세 코로나-19 팬데믹이 2월부로 해지되면서 실내마스크 착용해지와 자유로운 이동으로 인해 여행산업이 활성화되고 면세점, 화장품, 백화점 등 소비재 산업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내수경기 회복세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고 석유제품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수입물가에 민감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예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통계청 발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3.3%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 외 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공산품은 0.2%, 서비스는 0.1% 등이 전월대비 올랐다. 세부품목을 살펴보면 농림수산품 중 농산물은 -4.6%, 수산물이 -0.5% 내려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공산품 중 석탄 및 석유제품이 -1.3% 등이 내린반면 화학제품은 0.7% 등이 올라 전월배비 0.2%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중 산업용도시가스는 -3.8% 등이 내려 전월대비 -0.4%하락했다. 서비스 중 음식 및 숙박서비스가 0.7% 사업지원서비스는 0.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 99.99% 이상이 Ton당 13만원 내린 1천2백37만원으로 조사됐다. 그 외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수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귀금속 중, 금 가격은 외환시장의 달러화 강세 및 미국의 부채 한도협상을 앞두고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3.75g당 전주대비 1만2백원 내린 31만7천5백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도 금 가격 하락에 따라 동반 하락하며 1백원 내린 3천9백90원에 거래됐다. 농산물 중, 감자는 저장물량 감소와 시장 내 공급부족으로 상승한 반면 오이, 배추, 상추 가격은 산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출하 물량 증가와 시장 내 적체 및 소비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축산물 중,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계란 생산량이 평년대비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소고기 또한 사육 및 도축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산물 중 소고기는 충북 한우 농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 이슈로 전주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 가격은 금어기 해지로 조업활동이 재개됐으나 어획량이 크게 늘지 않아 전주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명태 가격은 러시이 수역의 어획량 증가로 수입산 명태 반입량이 증가하며 하락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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