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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8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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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유통가격 오름세 세계경제가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거치면 글로벌 공급 망 리스크가 발생하면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 망 확보가 우선시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글로벌 공급 망에서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다 보니 자국우선주의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되며 금융 불안이 확산되고 국제유가도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 OPEC+(플러스)가 추가감산에 들어가기로 함으로써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통계청 발표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56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4.2% 상승하며 전월 4.8%보다 0.6% 하락했다. 금주의 산업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동판(1종)의 경우 국제시세가 상승하면서 동판 유통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판 1종 0.5㎜×400㎜×1200㎜(KSD 5201)가 kg당 전월대비 2백10원(1.36%↗) 올라 15천6백40원에 판매됐다. 또한 황동판 2종 0.5㎜×400㎜×1200㎜는 kg당 전월대비 110원(0.89%↗) 상승한 12천4백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중, 금 가격은 미 달러화 강세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시세는 이전의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3.75g당 전주대비 1천원 오른 32만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도 국제시세 상승에 따라 70원 오른 4천2백50원에 거래됐다. 농산물 중, 무는 저장물량 감소와 품질 저하에 따른 고품질 물량 부족으로 전주대비 상승세에 거래되었으며, 오이는 기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으로 작황이 호전되면서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되었다. 축산물 중,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계란 생산량이 평년대비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소고기 또한 사육 및 도축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소비 부진으로 시장 내 매기 한산하나 조업 부진에 따른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명태도 원양명태 휴어기 등으로 인한 반입 물량 감소로 전주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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