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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오이, 주산지 한파 영향에 반입 줄면서 강세 | |||
| [2022/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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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는 주산지에 내린 폭설과 한파의 영향에 따라 산지 출하량 및 시장 반입량이 줄면서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취청오이 한 개 (200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20.1%·9.5%·10.2%·10.2%·30.7% 오른 1천7백90원·1천5백원·1천8백30원·1천8백30원·1천6백60원에 판매됐다. * 파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출하 작업이 지연되면서 출하량이 크게 감소해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흙대파 한 단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5%·6.9%·3.5% 오른 2천9백80원·3천80원·2천9백80원에 거래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2천5백10원에 거래되며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3.3% 내린 2천8백90원에 거래됐다. * 토마토는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크게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완숙 토마토 1kg 기준, 대구·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8%·6.7% 내린 5천4백원·5천5백90원에 소비됐다. 반면, 서울·부산·광주에서는 각각 5천3백10원·5천8백20원·8천3백30원에 소비되며 전주와 동일한 시세 흐름을 유지했다. * 사과는 산지 출하작업이 꾸준하여 시장 내 반입량이 풍부한 가운데 감귤 등 타 제철과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가격이 일부 지역에서 하락했다. 한 개(300g) 기준, 서울·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6.7%·1.8% 내린 1천원·1천6백50원에 판매됐다. 한편, 부산·대구·광주에서는 각각 1천2백원·1천7백90원·1천7백90원에 판매되며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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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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