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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류제품,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 |||
| [2022/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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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이러한 이유에는 3분기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탓에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에서 나왔으며, 중국 역시 다시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질 경우 방역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국내 연료유의 경우에는 화물연대 총파업이라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하락세 영향을 받아 지난주에 이어 경유와 휘발유가 하락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37% 인하라는 폭을 휘발유는 25%로, 경유는 현행 유지를 하면서 내년 4월까지 연장할 것을 발표했다. 국내 주요 석유류 제품의 주유소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지난주보다 31원 내린 ℓ당 1천5백49원에 거래됐으며, 경유(0.001%)는 지난주보다 46원 내린 1천7백64원에, 등유(실내등유)는 25원 내린 1천5백52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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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우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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