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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배추,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가로 약세 | |||
| [2022/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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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는 지난 가을 재배면적 확대로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증가했으나, 겨울 김장시기가 종료되면서 수요 감소 영향에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한 통(2.5kg)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5.2%·22.0%·1.7% 내린 2천3백50원·2천4백80원·2천9백50원에 거래됐다. 한편, 대구와 광주에서는 각각 2천9백90원에 거래되며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상추는 주산지 한파에 따른 상품성 저하 및 출하량 감소한 가운데 연말 시즌 외식소비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역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적상추 100g 기준, 서울·부산·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20.3%·25.8% 오른 8백90원·8백90원·1천5백60원에 소비됐다. 반면, 대구와 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5.0%·3.0% 내린 9백50원·9백80원에 소비되며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 오이는 산지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했으나, 가정 및 학교급식 수요는 꾸준하여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취청오이 한 개(200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5%·18.1%·11.4%·0.8% 오른 1천4백90원·1천3백70원·1천6백60원·1천6백60원·1천2백70원에 판매됐다.
* 감귤은 제철을 맞아 가정 및 학교급식 수요는 꾸준한 가운데 출하량 또한 증가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100g 기준, 서울·대구·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4.9%·9.6%·0.1% 내린 4백원·4백70원·4백66원에 판매됐다. 한편, 부산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11.6% 오른 3백27원에 판매됐으며 대전은 4백60원에 판매되며 전주와 동일한 시세 흐름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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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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