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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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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내림세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주택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사업이 악화하며 기업 체감경기가 최악으로써 유동성 악화로 인한 사업성 감소로 건성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인상 영향과 고물가, 경기부진 등 불안요인이 가중되며 12월 경기전망도 영향을 미쳐 제조업 82.5로 전월대비 0.9%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81.3으로 전월대비 0.5%하락했다. 이는 레고랜드사태의 후폭풍으로 자금사정이 꽁꽁 얼어붙으며 기업의 조달 비용이 급격하게 올라간 영향도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내리며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발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61로 전월대비 0.5%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하며 전년 동월대비 7.3% 상승했다. 전력·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반영 영향으로 오르며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0.3%올랐다. 화학제품 -0.2% 하락에도 불구하고 석탄 및 석유제품 1.9%, 음식료품 0.4% 등 상승 영향이 컸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수산물이 1.5% 올랐으나 농산물 -11.2%와 축산물 -4.5%가 내리면서 전월대비 7.3% 하락했다. 금주의 산업 물가 동향은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전주대비 5만원이 내린 톤당 1천2백2만원에 거래되었다. 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배관설비재 등은 내수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시세가 달러의 상승과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정책 등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여 3.75g당 전주대비 3천6백원이 내린 28만3천6백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은 전주대비 40원이 내려 3.75g당 3천5백80원에 거래되었다. 농산물 중 배추, 무는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전국적인 우천에 따른 시장 내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콩 중 백태는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전주대비 하락했다. 또한 태양초 건고추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꾸준하나, 정부의 수급안정 대책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축산물 중 계란은 요식업소 등 고정소비처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AI의 확산으로 수급이 불안정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되었다. 수산물 중 굴은 제철을 맞아 음식점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김장 부재료 등으로 소비도 증가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고등어는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장 내 공급물량이 풍부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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