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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수산] 오징어, 인건비 등 생산비용 부담으로 지역별 혼조세 | |||
| [2022/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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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는 최근 몇 년간 지역 농가의 한우 사육두수가 증가했으나 밥상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가정 내 부담이 커져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한우 등심 500g 기준,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4.7%·0.7%·6.3%·0.3% 내린 4만9천8백원·6만4천5백원·7만4천9백50원·6만4천8백원에 판매됐다. 한편, 서울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0.1% 오른 6만2천1백40원에 판매됐다.
* 오징어는 유류비·인건비 등 생산 비용 부담으로 인해 연근해 어선의 조업활동이 줄어들면서 어획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지역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생물 한 마리(25mc 정도) 기준, 대구·대전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2.6%·0.7% 오른 7천9백90원·7천2백원에 거래됐다. 한편, 부산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16.6% 내린 4천9백90원에 판매됐으며, 서울·광주에서는 각각 8천9백80원·7천7백90원으로 전주와 동일한 시세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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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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