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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트아스팔트, 공급차질로 소폭 인상 | |||
| [2022/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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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기 둔화로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또한, 스테그플레이션(물가가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현상) 상황에서 늘어나는 비용 문제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물류난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 985개 공사 현장 중 577곳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이 중단됐고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로 시멘트 출하가 멈추고 레미콘 공장까지 연쇄적으로 가동 중단되면서 절반이 넘는 현장이 멈춘 상태이다. 앞서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곤혹을 치른 건설업계에 운송거부 사태까지 겹치면서 줄도산 공포감마저 감도는 상황이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기계설비,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가격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Ton당 전주대비 27만원 오른 1천2백34만원에 거래되었고,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침입도80~100mm)는 공급차질로 전주대비 kg당 10원 오른 910원에 거래됐다. 귀금속류 중 금 가격은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을 고수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해 거의 4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하며 하락해 3.75g당 전주대비 3천6백원 내린 28만3천6백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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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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