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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8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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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소폭 인상 최근 대외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더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최종금리 수준을 향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지표에 따라 긴축 기대감과 달러 가치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는 등 고용둔화 조짐이 나오면서 역외 시장에서 달러는 1,40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민간소비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활동 둔화, 가계부채 부담 증가, 소비 심리 위축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설비투자는 경제 환경 악화로 감소하지만 반도체 설비투자는 기술 격차 유지 차원에서 대체로 유지됐다. 건설투자는 최근 건설비용 상승분이 계약 단가에 반영돼 그동안의 양호한 수주 실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2023년 경제성장률이 1.7%로 둔화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내년에 정부가 긴축 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금융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기계설비,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가격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Ton당 전주대비 67만원 오른 1천2백79만원에 거래되었고,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침입도80~100mm)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주대비 kg 당 10원 내린 900원에 거래됐다. 귀금속류 중 금 가격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3주간의 최고점 근처에서 안정세를 나타냈고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 인상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대비 3백원 오른 28만4천1백에 거래됐다. 농산물 중 무는 재배면적 확대 및 가을무 출하량 증가로 상품 20kg당 전주대비 2천3백70원 내린 1만2천5백10원에 거래됐고, 배추는 출하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내 반입물량 증가로 상품 10kg당 전주대비 5백40원 하락한 5천4백39원에 유통됐다. 반면 감자는 저장 봄 감자의 출하량 감소로 수미 상품 20kg당 전주대비 3천1백80원 오른 4만3천4백30원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굴은 제철이 다가오면서 수요량 증가로 상품 1kg당 전주대비 1천7백30원 오른 1만3천4백30원에 유통됐고, 건어물 중 건대멸치는 수요감소로 상품 1.5kg당 전주대비 3천4백원 내린 1만2천2백원에 거래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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