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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단감, 고품질 상품 거래증가로 강세 | |||
| [2022/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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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는 제철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소비 증가 영향에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밤고구마 1kg 기준, 서울·대구·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20.1%·9.1%·2.6% 오른 5천9백80원·6천4백90원·5천9백원에 거래됐다. 한편, 부산·광주에서는 각각 5천9백80원·5천9백50원으로 전주 가격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시금치는 저온성 작물 특성 상 생육이 활발하여 출하량이 꾸준한 가운데, 수능 이후 학교 급식수요 감소 영향으로 거래가 부진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약세에 거래됐다. 한 단(200g) 기준, 부산·광주·대전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13.4%·16.1%·1.4% 내린 2천5백80원·2천7백70원·2천7백50원에 거래됐으며, 서울·대구에서 각각 2천7백50원·2천8백90원으로 전주 가격 대비 동일한 시세에 거래됐다. * 파는 산지 출하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고품질 물량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흙대파 한 단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는 각각 10.1% 오른 3천2백8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광주·대전에서는 각각 2천6백50원·2천9백50원에 소비되며 전주 가격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단감은 일반가정 및 학교급식 수요가 꾸준하나 상품성이 좋은 물량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에 거래됐다. 한 개(200g) 기준,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2.4%·3.4% 오른 1천1백원·8백40원·9백32원·8백원에 소비됐다. 반면, 대구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14.3% 내린 8백4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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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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