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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5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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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價, 국제시세 상승으로 오름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인해 고환율,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 적자까지 발생하며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내수 경기침체 상황에 내 몰리고 있다. 또한 제조업 경기도 하반기들어 수요 둔화 속에 내수와 수출 모두 보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조업 10월 업황 현황 PSI는 80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전 분야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국은행발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에 비해 0.3% 하락하며 1년1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3.6%, 서비스 0.3% 등이 올랐으며, 공산품은 -1.4%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특수분야별로는 식료품 전월대비 1.3% 상승, 신선식품 5.5% 상승, 에너지는 1.3% 하락, IT는 전월대비 0.2% 하락,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0.3% 하락했다.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는 국내출하 1.0% 상승, 수입 -7.0%내리며 전월대비 5.8% 하락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 -0.5% 하락, 수입 -1.6% 하락 등 모두 내려 전월대비 0.7% 내렸다. 최종재는 자본재 0.1%, 서비스 0.4%가 올랐으나 소비재 -0.5%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살펴보면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여 톤당 전주대비 10만원 오른 1천2백57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연준(Fed)이 11월 금리인상 이후 금리 인상폭을 줄일 수 있다는 시장 예측과 함께 달러화 약세 영향이 금 가격 상승을 견인시켰다. 금 3.75g당 전주대비 1천7백원 상승해 28만8천7백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은 금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하여 1백10원 오른 3천5백30원에 거래되었다. 농산물 중 배추, 무는 최근 수급안정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말 출하 물량 감소 및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반면 시금치, 상추 오이는 최근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호냉성 작물 특성상 생육이 활발해지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그렸다. 육류 중 소고기는 한우 공급량은 꾸준한 가운데 추석 이후 특별한 소비 증가유인이 없어 하락세를 그렸다. 수산물 중 명태는 정부의 수산류 물가 안정 조치에 따라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비축 물량을 대거 공급하면서 약세에 거래됐다. 그 외 수산물은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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