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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배, 타제철과일로 소비분산되며 약세 | |||
| [2022/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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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고추는 출하지 감소로 반입량은 줄어들었으나, 코로나 재유행 여파로 외식수요가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약세에 거래됐다. 100g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3.6%·11.4%·14.9% 내린 1천7백20원·1천3백20원·1천6백60원에 거래됐으며, 대구· 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7.3% 내린 1천7백90원으로 지역별로 비슷한 약세 흐름을 보였다. * 호박은 최근 출하 지연없이 꾸준히 시장내 물량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비가 적어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애호박 한 개 기준, 서울·부산에서 전주 대비 각각 6.8% 내린 1천3백80원으로 거래되며 동일한 시세 흐름을 보였으며, 대구·대전에서는 각각 7.4%·7.8% 내린 1천3백80원·1천1백90원에 거래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1천4백90원에 거래되며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무는 산지 출하량이 꾸준한 가운데 김장용 다발무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약세에 거래됐다. 한 개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3.0%·13.0%·6.7%·6.7% 내린 2천4백80원·2천4백80원·2천7백90원·2천7백90원에 거래됐다. 한편, 대전은 전주 가격 대비 4.6% 올라 2천9백80원에 소비됐다.
* 배는 제철과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약세에 거래됐다. 한 개(600g) 기준, 부산·대구·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8.4%·4.6%·25.6% 내린 2천5백80원·3천3백30원·2천5백원에 거래됐다. 한편, 서울·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천4백75원·3천4백원으로 전주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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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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