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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오이, 고품질 물량부족에 따른 지역별 혼조세 | |||
| [2022/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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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는 겨울 김장 준비기에 들어서면서 시장 내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배추 소비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가격이 전국적으로 엇갈린 등락 양상을 보였다. 한 통(2.5kg 이상) 기준, 서울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4.9% 오른 3천6백50원에 거래됐으며 부산·대구· 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천4백80원·5천4백90원·5천4백90원으로 거래되며 동일한 시세 흐름을 보였다. 한편, 대전 지역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25.6% 내린 3천3백50원에 판매됐다. * 오이는 최근 출하지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고품질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반입량은 줄어들어 지역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취청오이 한 개 기준, 서울·부산에서 전주 대비 각각 5.1%·29.3% 오른 각각 1천40원·1천2백80원에 거래됐다. 반면, 대구·광주·대전은 전주 대비 각각 24.8%·24.8%·19.2% 내린 각각 1천원·1천원·1천50원에 판매되며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 파는 주산지 출하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증가해 서울 기준 약세에 거래됐다. 흙대파 한 단 기준, 서울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10.1% 내린 2천6백80원에 거래됐다. 한편, 부산과 대구는 각각 2천9백80원, 광주에서는 2천5백10원에 거래되며 전주 가격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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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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