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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풋고추, 주산지 낮은 기온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강세 | |||
| [2022/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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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는 겨울 김장 준비기에 들어서면서 시장내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한 통(2.5kg 이상)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12.6%·12.6%·23.7% 내린 3천4백80원·3천4백80원·4천5백원에 거래됐으며, 대구와 광주에서는 전주 가격과 동일한 5천4백90원에 거래됐다. * 파는 최근 기상 호조로 생육이 활발해지면서 반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흙대파 한 단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 전주 대비 각각 11.2% 하락한 2천9백80원에 판매되면서 동일한 시세흐름을 보였다. 반면, 광주와 대전은 전주 대비 각각 7.7%·6.6% 상승한 2천5백10원·2천7백원에 거래됐다. * 풋고추는 최근 주산지의 낮은 기온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세에 거래됐다. 100g 기준,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50.8%·31.7%·31.7%·13.9% 오른 1천9백90원·1천6백60원·1천6백60원·1천8백90원에 거래됐다. 반면, 부산에서는 전주 가격인 1천9백80원에 판매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 감귤은 본격적으로 햇노지감귤 출하기에 들어서면서 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단감 등 타 제철 과일류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약세에 거래됐다. 100g 기준,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9.8%·41.4%·16.6%·1.1% 내린 5백원·4백65원·8백33원·9백원에 거래됐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주 대비 보합세인 8백90원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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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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