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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대파, 작황 부진으로 출하량 감소하며 오름세 | |||
| [2022/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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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상추는 기상 호조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가운데, 시장내 물량 또한 충분하여 전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다. 100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9.2%·9.2%·6.8%·10.5%·26.3% 내린 9백90원·9백90원·1천2백40원·1천5백60원·1천3백27원에 거래됐다. * 양파는 재고량 감소로 소폭 오름세에 판매됐다. 1kg 기준,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0.4%·2.0%·2.0%·3.7% 오른 2천7백70원·3천1백20원·3천1백20원·3천60원에 거래됐으며, 서울에서는 전주 가격과 동일한 2천7백70원을 유지했다. * 대파는 작황부진으로 인한 고품질 물량 감소 및 우천에 따른 작업 부진 영향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단(약 700g) 기준, 서울·대구·대전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4.2%·26.5%·7.2% 오른 2천4백80원·2천4백80원·2천9백90원에 판매됐으며, 광주에서는 지난주 가격과 같은 2천4백40원에 소비됐다. 반면, 부산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17.2% 내린 2천8백80원에 거래됐다.
* 감귤은 제주지역 조생종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이에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판매됐다. 100g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6.7%·17.9%·1.2% 하락한 8백30원·5백97원·9백86원에 거래됐으며, 광주에서는 전주에 이어 1천82원에 거래됐다. 반면, 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2.2% 오른 9백20원으로 조사되며 지역별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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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진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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