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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채소류 및 과일류 반입량 증가로 하향안정세 | |||
| [2022/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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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최근 태풍을 겪은 주 산지 일기 회복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취청오이 두 개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5.2%·16.7%·6.1% 내린 1천2백90원·1천2백50원·1천5백50원에 판매됐으며, 대구와 광주에서 모두 1천3백30원에 거래되면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3.5% 하락했다. *파는 생육 호조에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세는 지역별로 다소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흙대파 한 단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4.0%·11.5%·27.4% 올라 각각 2천5백80원·3천8백80원·3천1백60원에 거래됐다. 한편, 광주·대전에서는 각각 2천7백20원·2천9백90원으로 전주 대비 각각 20.5%·9.1% 내려 각각 2천7백20원·2천9백90원에 소비됐다. *애호박의 경우도 기상호조에 따른 반입량 증가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내림세에 거래됐다. 애호박 한 개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각각 28.2%·28.2%·33.4%·33.4% 하락한 1천7백80원·1천7백80원·1천9백90원·1천9백90원에 판매됐으나, 대전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3.6% 인상된 2천5백80원에 판매됐다.
*포도는 제철과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늘어난 가운데 지역별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캠벨품종 100g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선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4.1%·9.0%·6.2% 내려 각 8백70원·6백64원·9백94원에 소비됐다. 한편, 대전은 전주 대비 6.5% 오른 9백90원에 거래됐으며 대구는8백99원으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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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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