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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양파, 태풍 영향에 산지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 | |||
| [2022/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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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최근 태풍 영향에 따른 상품성 하락과 출하작업 지연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1kg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전주 가격 대비 각각 4.1%·7.9%·3.8% 오른 2천7백70원·2천8백60원·2천7백50원에 거래됐으며, 대구와 광주에서는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두 지역 모두 2천9백90원에 소비됐다. *풋고추도 태풍 힌남노 여파에 따른 주산지의 수확량 감소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세에 거래됐다. 100g 기준, 서울·대구·광주·대전은 전주 가격 대비 각각 3.3%·42.2% ·42.2%·14.5% 올라 2천2백원·2천4백60원·2천4백60원·1천9백원에 거래됐다. 반면, 부산에서는 전주 가격 대비 33.6% 하락한 1천9백80원에 판매되며 지역별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감귤과 포도는 산지 상품이 시장에 반입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감귤100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각각 8백90원·7백96원·1천60원·8백32원·9백93원에 거래됐다. 캠벨 품종 100g 기준, 서울지역에서 1천1백20원에 판매됐으며 부산·대구·광주·대전은 각각 9백34원·9백30원·8백83원·9백27원에 소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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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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