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관련법령정보
 Home > 물가자료 > 도매물가 |
| 도매물가 |
| 제목 |  |
2022년 07월 26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價, 국제시세 하락으로 내림세 글로벌 원자재 가격인상에 때이른 폭염으로 채소값 폭등에 이어 수산물 가격도 상승하며 밥상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양파가 84%, 우럭 19.7%, 갈치가 11.8% 오르는 등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 물가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2015년 100기준)로 전월대비 0.5% 올라 6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편, 26일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분기 대비 0.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민간소비가 늘면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도 재확산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기계설비,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내림세를 보여 톤당 전주대비 35만원이 내린 1천92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빅스텝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달러화 약세 주도한 가운데 미국 및 유로존의 부진한 경제지표에 따른 안전 선호 심리에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3.75g당 전주대비 1천1백원이 오른 27만4천8백원에 거래되었으나 은가격은 3천9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6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중 배추, 무, 감자 등은 날씨 영향으로 인한 출하지 감소로 전주대비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사과는 장기저장으로 보관비용 및 재작업비용이 상승되는 가운데 재고물량 감소로 강세에 거래됐다. 반면에 최근 반입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오이, 상추, 시금치 등은 고가로 인한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육류 중 돼지고기는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닭고기도 중복 수요에 대한 기대심리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에 쇠고기는 휴가 시즌 및 명절 준비수요 영향에 오름세에 거래되었다. 수산물 중 삼치, 갈치, 오징어 등이 산지 어획량 감소로 반입이 부진한 가운데 전주대비 오름세를 보였으나 고등어는 최근 어획량 증가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
| 이전글 | |
2022년 08월 2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다음글 | |
2022년 07월 19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