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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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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U형강널말뚝, 철강재 인상으로 오름세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어 수입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원자재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같은 중간 유통 국가들은 치솟는 자재 값에 치이면서 수출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른 수요기대감속에 미국의 빅스텝이 국내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고되어 있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투자시장에 뜨거운 감자가되고 있다. 통계청 발표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올라 지난해 3%대와 비교하면 올해 4%대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치솟는 국제유가 급등,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 등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7.1%, 식품 외 6.4% 각각 상승 했다. 또한 공업제품은 석유 45.8%, 휘발유 27.0%, 등유 60.8%, 자동차용 LPG 26.0% 등 유류 급등세는 여전히 유지되는 상태이며 공공요금인 전기료와 도시가스, 상수도는 3.5%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 서비스 영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병원검사료 -31.3%, 가전제품렌탈비 -5.9%, 자동차보험료 -1.35%, 독서실비 -0.8%를 기록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살펴보면 전기통신 및 소방설비,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의 제품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목자재 중 U형강널말뚝 400mm×150mm ×T13(SYS 300)이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철강재 공급부족, 메이커 출하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톤당 1백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1백40만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기동 99.99%이상 가격은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톤당 1천3백29만원에서 1천3백67만원으로 38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 은 가격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하여 금값 상승에 강한 요인으로 작용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농산물중 양파와 대파, 오이 가격은 최근 기온 상승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하여 생육부진과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양배추, 감자는 출하 성수기를 맞아 시장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거래량도 큰 변동 없어 내림세를 보였다. 육류 중 소고기는 사료 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돼지고기는 사육 마릿수 증가로 시장 내 공급량이 증가해 약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명태는 국제시세 변화에 따른 공급 불안과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해 급격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갈치는 정부비축물량 방출에 따른 시장 내 공급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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