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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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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 내림세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출현으로 국내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과 세계적 공급망 차질 장기화 우려로 인하여 국내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지속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재료비 반영으로 외식물가와, 공업제품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전기·수도·가스는 변동이 없지만 전년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다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농산물 및 축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0.2% 상승 석유류는 국제유가 급등세가 지속되어 상승폭이 전년대비 3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물가지수는 석유류, 농산물, 축산물 가격시세가 반영되면서 전년대비 5.2%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주요 변동 품목을 살펴보면 전기동 가격이 달러 약세와 재고 증가와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기동 99.99%이상 Ton당 도매가격이 전주대비 1천3백29만원에서 64만원 내린 1천2백65만원으로 거래됐다. 그 외 알루미늄괴, 니켈, 카드뮴 등 비철제품 가격은 오미크론 출현으로 신종변이 우려 등 국내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 되면서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귀금속 중 금 가격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반응하며 전주대비 1% 하락하였으며, 은 가격도 금시세 하락에 따라 동반 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어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 99.9% 24K 3.75g당 도매가격 기준 전주대비 2천5백원 내린 25만9천8백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은 99.9% 3.75g당 1백20원내린 3천3백60원에 거래됐다. 농산물 중 돼지고기는 김장철 수육용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급식 수요까지 겹치며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산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돼지고기 탕박 1등급 kg당 도매가격 기준 전주대비 13원 인상된 6천3백9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계란은 특란 10개당 28원 오른 1천6백98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명태, 고등어, 조기 등은 어획량 증가로 시장 내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으며 굴 가격은 인력난이 가중된 가운데 집단 폐사로 생산량 또한 감소하였지만 김장철이 마무리 됨에따라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가격도 급락 했다. 굴 상품 1kg당 2만2백50원(30.8%)내린 1만4천원에 거래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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