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관련법령정보
 Home > 물가자료 > 도매물가 |
| 도매물가 |
| 제목 |  |
2021년 11월 30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價, 국제시세 상승으로 오름세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0.5% → 0.75%)에 이어 3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제로(0)금리 시대’가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금리 인상은 곧바로 가계부에 영향을 미치는데, 가뜩이나 물가도 급등한 상황에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대 중반 가까이, 신용대출은 4% 중반으로 치솟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상승 폭은 6년 5개월 새 가장 컸다. 여기에 식품업계의 올해 가격 인상 시도도 빈번해 지난 8월부터 라면과 햇반 빵, 치킨 가격이 인상된데 이어 12월부터 햄버거, 참치캔까지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식품업계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이유는 배럴당 80달러선까지 급등한 국제유가와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에 따른 생산·물류비 상승, 백신접종 확대와 방역 완화로 늘어난 소비 등이 한꺼번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토목자재,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톤당 전주대비 63만원이 오른 1천3백29만원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으며 토목자재 중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100㎜)도 유가 상승을 이유로 전주대비 50원이 올라 kg당 7백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출현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대비 2천2백원이 내려 3.75g당 26만2천3백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도 3.75g당 3천4백8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1백8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중 상추, 오이 등은 기온하락으로 생육 상황이 좋지 않아 반입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양배추는 산지 출하량은 꾸준한 가운데, 김장철로 소비 수요가 배추에 집중되면서 소비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육류 중 돼지고기는 도축 마릿수는 감소한 가운데, 김장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며 계란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우려되면서 전주대비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산물 중 굴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갈치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판매 부진, 위판량 감소,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
| 이전글 | |
2021년 12월 0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다음글 | |
2021년 11월 23일 산업물가 동향 및 시세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