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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9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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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비철제품, 원자재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LME 국제 가격이 지난주 톤당 1만달러를 넘었으며 다른 대표 비철금속들도 전반적인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제 구리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제품의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에너지 관련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련비 등 생산관련 전기료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속 제련업체들이 잇따라 감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철광석이 최근 가격조정 되기는 하였으나 장기적인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러한 주요 원자재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상승으로 인한 정책변경 전망에 따라 건설경기 회복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테리어 산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건자재 등 관련 주요 품목들의 가격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입자재류의 가격 추이가 주목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Ton당 지난주보다 1백28a만원 오른 1천4백27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동판, 스테인리스 강판 역시 오름세를 나타났으며 철근류는 지난주보다 거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 중 금은 부진한 고용보고서 발표와 달러화 강세로 국제시세가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시세 역시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 3.75g당 지난주보다 3백원 내린 25만7천5백원에 거래됐다. 반면 은 가격은 국제시세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3.75g당 3천5백10원에 거래돼 지난주보다 80원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중 배추는 고랭지 출하 종료기와 주말 우천에 따른 기온 하락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며 상승세를 나타냈고 시금치 역시 배추와 같은 이유로 하락세를 보였다. 축산물 중 소고기는 대체 공휴일 연휴가 종료되면서 수요가 하락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국산 돼지고기는 해상 운임 증가로 인한 수입육 공급 축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어획에 어려움이 발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제철을 맞이한 굴은 수요가 높아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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