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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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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원화 강세로 국내 전기동 가격 하락 세계경제가 불확실성으로 깊이 빠져드는 한 주이다. 미국이 허리케인 Ida의 영향으로 멕시코 만에서 사상 최대의 원유 생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복구에만도 상당한 비용이 지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원자재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은 전주대비 소폭 오른 상황이다. 미국 FRB는 대규모 부양책을 축소하려던 계획을 재고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전기동 가격이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0.9% 정도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류 중 금 가격은 달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8월 고용시장 역시 예상보다 부진함을 보이면서 3.75g당 전주대비 2백원(0.08%↘) 내린 25만9천9백원에 거래되었고, 은 가격은 3.75g당 전주대비 80원(2.27%↗) 상승한 3천6백원에 유통됐다. 농산물 중 오이는 노지오이 출하가 마무리되고 하우스 오이가 출하되는 시점이지만 우천 등 기상악화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취청 상품 50개당 전주대비 9천6백60원(36.55%↗) 오른 3만6천90원에 거래됐고, 배추 상품 또한 10kg당 전주대비 4천1백50원(47.87%↗) 오른 1만2천8백20원에 거래됐다. 반면, 시금치는 최근 기온이 점차 하락함에 따라 생육여건이 호전되면서 상품 4kg당 전주대비 6천20원(16.37%↘) 내린 3만7백60원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최근 잦은 우천의 영향으로 조업상황이 좋지 못해 어획량 감소로 상품 10kg 1Box당 전주대비 5천8백30원(17.16%↗) 오른 3만9천8백10원에 거래됐고, 오징어 또한 수온 상승 및 덥고 습한 날씨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품 6kg 1Box당 전주대비 2만4천8백20원(45.23%↗) 오른 7만9천7백원에 거래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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