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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7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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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원형봉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오름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부동산 및 주식시장의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심각해지고 있어 금융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통계청 발표“2/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이 모두 크게 늘어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했다. 국산은 6.3% 증가했고, 수입은 17.2% 증가했다. 재별 최종재는 3.3% 증가(소비재:1.9%, 자본재: 5.3%), 중간재는 13.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16.2%, 기계장비15.0% 증가한 반면 기타운송장비는 -32.9% 감소했다. 수입점유비는 28.7%로 전년동기 대비 1.0%p 상승하였으며, 최종재는 32.2%로 2.5%p 상승, 소비재 28.2%로 1.9%p 상승, 자본재 37.8%로 3.2% 상승했다. 승용차, 의약품, 웨이퍼가공장비, 반도체검사장비, 자동차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수입이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동 품목을 살펴보면 철강재 중 원형봉강 SS275 16mm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kg당 전주대비 60원(5.40%↗) 오른 1천1백70원에 거래됐다. 특수강재 중 스테인리스강판(STS304 2B) STS304 2.0mm가 환율변동 및 원자재 수입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오르면서 톤당 전주대비 7만원(2.0%↗) 상승한 3백57만원, 주석(괴석) 99.99% 이상이 kg당 전주대비 4천3백원(10.88%↗) 오른 4만3천8백원에 유통됐다. 농산물 중 저온성 작물인 시금치는 폭염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며 상품 4kg당 전주대비 1만1천4백71원(19.6%↗) 상승한 6만9천8백61원에 거래됐고, 오이는 계속된 폭염으로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부족으로 상품 50개당 전주대비 6천5백90원(38.02%↗) 오른 2만3천9백20원에 판매됐다. 반면 양배추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밑둥이 썩는 등 병해 발생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내림세를 보여 상품 8kg당 전주대비 1천2백60원(24.09%↘) 내린 3천9백70원에 유통됐다. 축산물 중 계란은 AI여파로 인한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감소하면서 한 동안 강세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나 정부 지원 등의 영향으로 안정을 찾아 특란 10EA당 전주대비 70원(3.3%↘) 내린 2천50원으로 거래됐고, 수산물 중 고등어는 출어일수가 줄어들면서 어획량이 감소해 상품 10kg Box당 전주대비 2만2천3백90원(70.96%↗) 오른 5만3천9백40원에 판매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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