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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시금치는 무더운 날씨로 생육 악화되며 강세 | |||
| [2021/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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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폭염의 날씨로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6.7%·12.5%·7.5% 내린 6천9백80원·6천9백80원·7천3백80원에 판매됐고, 대구·광주는 7천9백80원·8천9백90원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됐다. *저온성 작물인 시금치는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대구·광주·대전에서 한 단에 3.9%·8%·30.3% 오른 2천6백80원·2천1백50원·2천5백8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수요감소로 3.9% 내린 2천4백80원,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2천2백80원에 판매됐다. *풋고추는 산지 잦은 우천에 따른 생육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00g 당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7.6~25.8% 오른 1천4백70~1천6백6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수요감소로 16% 내린 1천5백80원에 판매됐다. *수박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7~8kg 한 통에 서울·부산·광주에서 5.3%·20.3%·5% 오른 1만9천8백원·1만7천8백원·2만9백90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반입증가로 5.3% 내린 1만7천8백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1만6천8백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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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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