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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배추·무·마늘 등 김치 재료 강세 | |||
| [2021/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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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자재인 마늘은 작황부진으로 역대 최고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햇품 출하가 본격화되면 약보합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은 깐마늘 1kg 기준 대구·광주에서 2.1%·21.2% 오른 1만3천2백70원·1만9백원에 거래됐다. 서울·부산은 1만5천9백60원·1만2천2백7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고 대전은 1만3천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양파는 최근 비가 많이 오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작황이 좋아졌지만, 중만생종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2.8%~4.2% 감소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 1kg 기준 서울·부산에서 16.9%·19.8% 상승한 1천9백4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19.8% 상승한 2천1백80원에 거래됐다. 대구·광주는 2천1백80원·2천2백8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풋고추는 최근 산지의 평균 기온 상승으로 생육이 활발해지면서 시장 내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였다. 100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4.0%·6.0%·20.1%·27.7%·3.0% 내린 1천1백90원·1천5백80원·1천1백90원·1천2백원·1천2백80원으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수박은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산지 출하작업 지연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8kg 기준 한 통에 서울·부산·광주에서 5.6%·6.8%·5.6% 상승한 1만8천8백원·1만5천8백원·1만8천9백90원에 판매됐고, 대구·대전은 1만6천8백원·1만5천8백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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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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