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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 살아나 | |||
| [2021/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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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위축되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기상호조로 채소류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축산류는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는 소비 증가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및 수입물량 감소 등으로 상승세에 거래됐다.
채소류 중 마늘·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했고, 감자·오이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배는 매기가 한산하나 저장배의 출하 마무리시기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류 중 고등어는 조업을 하지 않는 시기인 금어기(4.26~5.26)를 맞아 시장 내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 달걀·돼지고기·마늘·갈치·금 등 15품목은 상승했고, 쌀·감자·참외·고등어 등 17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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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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