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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석유류제품, 미국의 한파로 인한 공급차질로 상승세 | |||
| [2021/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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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매서운 한파와 기록적인 폭설로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재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내 주요 산유지로 꼽히는 텍사스 지역의 원유 생산시설이 정상화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한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2주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주요 산유국들이 4월부터 증산 계획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가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OPEC+는 3월 초 회동하고 산유량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요 석유류 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6백9원으로 지난주 대비 보합 가격에 거래됐으며, 등유(실내등유)도 지난주와 동일한 8백62원에, 경유(0.001%)도 ℓ당 1천4백43으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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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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