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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01일 산업물가 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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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價, 국제 시세 상승으로 오름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전국 1.5단계)가 유지·강화되면서 추석이후 매출 회복세를 보이던 유통업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자영업자들은 연말 모임이 줄지어 취소되는 등 예년과 같은 연말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제품의 수출이 선방해 11월 우리나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토목자재,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톤당 전주대비 30만원이 올라 9백42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 경기회복 낙관론과 코로나19 백신관련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3.75g당 전주대비 8천9백원이 내린 24만1천원에 거래되었으며 은 가격도 3.75g당 3천1백6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1백4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중 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와 월동배추의 출하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무, 당근, 파 등은 산지 출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상추, 오이 등은 매기는 한산한 가운데 산지 기온하락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육류 중 돼지고기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외식수요 등이 감소하면서 내림세를 보였으며 쇠고기도 외식 및 일반가정 등의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수산물 중 고등어, 명태 등은 반입이 꾸준한 가운데 시장 내 거래가 한산하면서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오징어도 높은 가격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조기, 건멸치 등은 반입 감소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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