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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성장률 둔화와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도 12월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종별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68로 5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도소매업(-15포인트)과 건설업(-4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하향세가 두드러지면서 내수부진과 주택건설 수주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하향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로나19와 겨울철 경기부진 영향에 따른 내수침체로 산업자재 수요가 주춤하면서 거래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자재, 전기통신자재, 소방자재,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Ton당 전주대비 2만원 오른 9백75만원에 거래돼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보통철근, 스테인리스강판, 나프타, 순면사 등의 제품가격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중 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이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시세 상승에 따른 국내 시세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5천6백원 오른 25만9천3백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은 가격은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3천6백4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1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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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산업물가
단위해설
가격성격
표준시장단가
노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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