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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류제품, OPEC+의 2월 산유량 합의연기로 소폭 하락 | |||
| [2021/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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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가 2월 산유량 결정과 관련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 마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유량 회의에서 사우디는 변이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산유량 증가를 반대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수요 회복을 이유로 더 높은 생산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의 코로나백신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를 하락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석유류 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5백19원에서 1천5백24원으로 지난주 대비 5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등유(실내등유)는 지난주 보다 5원 오른 7백82원에, 경유(0.001%)는 ℓ당 4원 오른 1천3백46에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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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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