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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석유류제품, 미-중간 갈등고조 및 코로나19에 따른 하락세 | |||
| [2020/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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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중국 간의 무역 갈등 고조와 코로나19 확산세 증가 등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홍콩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관료 14명을 제재 명단에 올리면서 미국-중국간의 갈등이 고조됐으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의 에너지 수요 강세 조짐과 사우디의 아시아 원유가격 인상 등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주요 석유류 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4백80원에서 1천4백85원으로 지난주 대비 5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등유(실내등유)는 지난주 보다 11원 오른 7백52원에, 경유(0.001%)는 ℓ당 5원 오른 1천3백15에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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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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