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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류제품, OPEC+ 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폭 하락 | |||
| [2020/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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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OPEC+ 석유장관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폭 하락했다. 1월 예정된 원유 증산 연기 여부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OPEC+ 중 일부는 점진적인 생산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이슈와 중국의 경제 지표 강세 등이 하락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월간 단위로 보면 국제유가는 백신 효과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문가들은 원유 수요가 아시아에서만 회복됐고,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는 회복되지 않아 OPEC+의 선택이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승랠리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석유류 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4백50원에서 1천4백80원으로 지난주 대비 30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등유(실내등유)는 지난주 보다 27원 오른 7백41원에, 경유(0.001%)는 ℓ당 25원 오른 1천3백10에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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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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