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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기온하락으로 품목별로 엇갈린 등락 | |||
| [2020/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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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생육상황에 따라 품목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김장철을 맞아 수육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오이·대파 등이 상승세에 거래됐고, 당근·토마토 등은 반입 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감귤은 노지산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류 중 오징어는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 돼지고기·오이·대파·갈치 등 14품목은 상승했고, 상추·감귤·금 등 8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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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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