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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반입 증가로 과채류 중심으로 약세 흐름 | |||
| [2020/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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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의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는 반입량에 따라 품목별로 엇갈린 등락을 나타냈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수육용 등의 소비증가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양파·오이 등이 상승세에 거래됐고, 배추·대파 등은 반입 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된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수산류 중 고등어는 조업량이 증가하면서 반입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 닭고기·호박·백금 등 4품목은 상승했고, 무·배추·단감·오징어 등 14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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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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