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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김장철에도 불구, 배추·무 안정세 뚜렷 | |||
| [2020/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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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 내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광주·대전에서 한 포기에 18.8%·6.8%·5% 내린 2천6백70원·3천1백70원·2천4백50원에 거래됐고, 부산·대구는 2천3백50원·3천2백90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당근은 제주산 노지당근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1kg 기준 서울·부산·대구에서 17.8%·20.1%·16.9% 내린 3천6백90원·3천9백80원·4천9백원에 판매됐고, 광주·대전은 5천9백원·4천9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토마토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시장 내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1kg당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1.8%·10%·1.7%·10% 내린 7천5백원·8천9백90원·1만2천7백70원·8천9백8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7.4% 오른 1만2백원에 거래됐다.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된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부사 한 개에 부산·대전에서 9.6%·3.8% 내린 1천5백원·2천5백원에 거래됐고, 서울·대구·광주는 2천5백~2천6백원에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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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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