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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 내림세 | |||
| [2020/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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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 들어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백56조8천6백35억으로 전분기 대비 1.9%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미국, 유럽 등에서 이동제한조치가 완화되며, 수출도 3분기에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15.6%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도 원유,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9% 늘었다. 다만 민간소비는 준내구재가 줄어 마이너스(-0.1%)를 나타냈다. 한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기업체감경기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 및 중소기업 관련 고용 부문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배관설비재, 소방자재,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6만원 내린 8백77만원에 거래돼 내림세에 거래되었다. 반면 토목자재인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100㎜)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kg당 전주대비 60원 오른 5백10원에 거래돼 오름세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시세가 하락하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2천3백원 내린 26만3천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3천4백4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9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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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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