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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석유류제품, 원유 공급 증가 우려에 따른 하락세 | |||
| [2020/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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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리비아, 노르웨이의 원유 생산 재개로 공급 증가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멕시코만 인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주말동안 비 열대성 저기압으로 격하되면서 근로자들이 일요일부터 생산 현장에 복귀했으며, 노르웨이의 유전 노동자들의 파업이 지난 9일에 끝나 이번 주부터 생산 회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OPEC 회원국인 리비아의 최대 유전에서 불가항력에 의한 생산 중단이 해제됨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석유류 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무연휘발유 탱크로리)가 ℓ당 1천4백83원에서 1천4백78원으로 지난주 대비 5원 내린 가격에 거래됐으며, 등유(실내등유)는 지난주 보다 12원 오른 7백1원에, 경유(0.001%)는 ℓ당 9원 오른 1천2백74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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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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