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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 내림세 | |||
| [2020/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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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하여 경제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기업체감경기가 4개월만에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4p 내린 64를 나타냈다. 이처럼 대면에 의존하고 있는 서비스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면서 내수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제조업 업황 BSI는 68로 전월대비 2p 뛰었으며, 업종별로는 1차금속이 철강제품 가격회복으로 14p 올랐다. 또한 기타 기계 장비는 산업용 설비 판매 증가로 3p 상승했다. 한편, 산업 관련 내수비중이 높은 비제조업과 중소기업의 경기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가 회복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토목자재, 건축자재, 소방자재,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인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Ton당 전주대비 26만원 내린 8백81만원에 거래돼 내림세에 거래되었다. 반면 전기통신자재인 강제전선관(KSC 8401,16mm, 21.0*2.30mm,1.06kg/m)이 원자재가 상승으로 M당 전주대비 70원 오른 1천9백30원에 거래돼 오름세에 거래되었다.귀금속 중 금은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안전자산으로 달러의 가치가 부각됨에 따라 국제시세가 하락하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5천6백원 내린 26만6천2백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3천3백8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2백6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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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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