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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 배추, 마늘 등 과채류가격 평년대비 높아 | |||
| [2020/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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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최근 산지 가격 상승 및 양념채소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다. 깐마늘 1kg당 부산·대구·대전에서 1.7%·3.3%·2.9% 오른 1만1천8백원·1만1천9백60원·1만1천9백40원에 거래됐고, 서울·광주는 1만3천3백원·1만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시금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꾸준하나 최근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 이 회복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 단에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6.7~26% 내린 3천9백80~4천9백9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4천9백80원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됐다.
*토마토는 생육기 태풍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1kg당 부산·광주·대전에서 36.5%·76.4%·17.4% 오른 8천9백80원·1만4천9백90원·8천9백80원에 거래됐고, 서울·대구는 각각 9천9백원씩에 판매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포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캠벨 품종 100g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9.5%·22.9%·5.2% 오른 7백82원·5백95원·7백87원에 판매됐고, 광주는 공급증가로 6.3% 내린 7백50원에 거래됐다. 대구는 7백99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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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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