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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불규칙한 기상여건에 따라 채소류는 강세 지속 | |||
| [2020/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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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장 내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채소류는 지난 태풍의 여파와 최근 흐린 날씨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는 도축마릿수의 감소로 시장 내 반입량이 줄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시금치·오이·대파 등이 상승세에 거래됐고, 마늘 등은 반입 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포도는 최근 잦았던 우천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요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수산류 중 고등어는 소비가 한산한 가운데 조업 증가로 어획량이 점차 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 쌀·상추·대파·호박·참외 등 21품목은 상승했고, 고구마·휘발유 등 4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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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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