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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 영향으로 가격인상 | |||
| [2020/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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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Brent 기준)가 중국의 원유수입 감소와 사우디가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판매가격을 인하하겠다는 소식 등으로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항공기 운항이 줄면서 국제 항공유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원유 수요 감소로 당분간 원유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광화문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수도권) 기간을 연장하면서 집합금지로 인하여 우리 경제성장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 제조 및 유통업체들도 코로나19극복과 대응방안을 모색과 함께 국내외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상승 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톤당 12만원(1.32%↗) 오른 9백23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통신자재 중 에나멜동선(PEW/UEW 0.14㎜)도 국제원자재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kg당 92원(0.72%↗) 오른 1만2천8백1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의 철강재, 특수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공구 등의 산업자재는 특별한 매기변동 없이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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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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