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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물] 폭염 이어지며 배추, 시금치 등 채소가격 급등 | |||
| [2020/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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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정부 비축물량 방출에도 불구, 지난 장마 피해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판매됐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7.5%·51.8%·10%·10%·4.2% 오른 포기당 4천2백80원·4천9백80원·5천4백90원·5천4백90원·4천9백8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는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생육악화로 인한 반입 감소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3.4~81% 오른 3천3백90~4천4백90원에 판매됐다.
*풋고추도 긴 장마로 인한 병충해 및 상품성 저하로 물량이 부족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판매됐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0.5%·17.9%·16.1%·25%·22.1% 오른 1만3천3백40원·1만3천2백원·1만3천원·1만5천5백원·1만3천8백원에 거래됐다.
*참외는 출하가 끝물에 다다르면서 반입물량 감소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0g기준 28.4%·33.5%·11.4%·38%·17.8% 오른 7백77원·6백66원·6백54원·6백90원·6백48원에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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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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