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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농산] 고구마, 주산지 우천으로 출하지연되며 상승세 | |||
| [2020/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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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었으나 주산지 우천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공급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kg 기준 2%·6.5%·19.8%·11.7% 오른 8천5백50원·9천4백80원·1만1천9백원·8천4백8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5천9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토마토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0.8%·8%·11.1%·8.7% 오른 6천6백50원·6천4백80원·5천원·4천9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9.8% 내린 4천4백90원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장마의 영향으로 품질저하와 산지 출하물량 감소로 지난주보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 개에 20.8~70.3% 오른 1천8백~2천1백80원에 거래됐다.
*참외는 출하면적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출하량이 줄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100g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2.3%·36.1%·4.4%·11.1%·4.1% 오른 5백42원·4백49원·4백78원·5백원·5백10원에 판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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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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